[스크랩] 서해 1박2일 가족산행
일시: 1월8일 1박2일 가족산행
산행첫날; 1월8일 (토요일) 날씨 흐림(간간히눈발)영하5도
충남 서산.가야산.(구제역통제지역 입산불가 산행지변경.수덕산.덕숭산산행)
산행지:충남 예산군 덕산면 사천리
산행코스:주차장-매표소-대웅전-관음불상-만공탑-정혜사-정상495m2시간-정혜사뒷편능선길-주차장1시간산행3시간소요
주차료2.000원 입장료1인2.000원
*특기사항:4대사찰중하나수덕사
둘째날:1월9일 (일요일)날씨 흐린후갬 영하8도 찬바람(눈산행지)
산행지; 충남 오서산 보령시 청라면 정현리산52-2
산행코스;오서산휴양림-소폭포-월정사-약수터-통신안테나-오서산정상791m(3km2시간)-원점산행 하산1시간산행3시간소요
수덕사
덕숭산처럼 겉으로는 온화, 안으로는 실한 수행
충남 예산의수덕사는 '덕'이 넘친다.수덕사를 안고 있는 산 이름이 '덕숭', 수덕사가 위치한 동네 이름은 '덕산' , 절 이름은 '수덕'이다. 그렇게 '3덕'이 모여있다. 그래서 수덕사를 '덕숭총림'이라 부른다 .
덕숭산에는 또 다른 별명이 있다 . 다름 아닌 '소 금강산'이다. 수덕사의 선풍도 산을 빼닮았다. 덕숭산의 겉만 보면 아담하고 온화하다. 그런데 땅을 1m 만 파도 거친 바위가 나온다. 알록달록한 꽃나무와 녹음이 우거진 덕숭산의 피부를 살짝 들춰보면 무쇠같은 바위가 버티고 있다.
수덕사의 선방도 그렇다. 안거 때 참선 시간은 하루 8시간이다. 며칠씩 뜬눈으로 버티는 용맹정진도 없고, 지르고 외치는 괄괄함도 없다. 선방은 그렇게 유연하게 열려있다. 그런데 그게 다가 아니다. 수덕사에선 '강요없는 정진, 우러나는 정진'이 이뤄진다. 선방 청규는 밤 9시 취침, 새벽 3시 기상이다. 그런데 새벽1시면 수좌들이 다들 일어나 참선을 하고 있다. 그게 수덕사의 '허허'속에 숨겨진 '실실'이다. 덕숭산의 산세처럼 말이다.
수덕사에는 경허.수월.만공 선사로 내려오는 법맥도 두텁다. 오랫동안 끊어졌던 조선의 선맥을 경허선사가 되살려 놓았다. 또 '참선과 농사일이 둘이 아니다.' 는 선농일치 가풍도 뚜렷하다.
서산 가야산 가는길목 저수지(천둥오리떼(가야산 .용봉산.구제역 입산통제)
도립공원(4대사찰중하나 해인사통도사.송광사.수덕사.)
정정혜사전경
수덕사(주차장)등산객보다 절에온 사람이많음
오천항(보령시 오천면 소성리 041.932.4055 키조개 버섯볶음.아나고구이 추천
대천항
조개구이에치즈 굿
대천해수욕장 일출은 날씨 관계로 꽝
위치;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앞 (041.934.9580)해물뚝빼기 추천
약수터
남당항(대산석유화학단지)
오서산자연 휴양림